전체덧글 (13개)

• ycp*r*q

  참으로 저랑 비슷하네요. 초봄에 여유있게 내놨다 늦여름 장마 끝날무렵 계약 됐는데.. 생각만하면 아찔~~~~ㅠ 깐깐하고 젊은 혈기에 집있는 자들에게 적게심 깔려있는 세입자. 거기다 탑층에 베란다 곰팡이 생기고.. 저랑 똑 같내요. 집보러가도 세입자 때문에 더 안돼고..휴~ 간 쓸개 내놓고 열받는 얘기 빼고 좋은 소리로만 세입자에게 통사정... 먹을것도 사들고 가고.. 그 다음은 부동산 눈에 들려고 고군분투 ... 휴~~ 결국 가을에...ㅎㅎ 나름대로 최상의 상태로 하니까 작업끝난 다음날 계약됨. 어찌나 허무하고..한편으론 잘했다 싶던지.. 2012/02/21 23:56:18

• sex*b*r*

  인식의 한계라..ㅎㅎ 쉬운것을 어렵게 알게된것이 아니라, 쉬운것임을 익히 알고있지만 현실에서 무조건 쉬운방법을 선택하여 즉시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제약이 너무 많지요. 본인이 거주하던곳을 정리하고 세입자를 내보내고,본인이 다시 입주를 한다..여유돈이 많다면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은것이 대부분의 현실이지요. 쉬운방법을 모든사람들이 알고는 있지만,현실에서 그것을 행동으로 실천하기에는 걸림돌이 많고,선택의 기로에서 혼란스러운이 보통의 일상입니다. 2012/02/21 22:09:20

• jds*o*e*

  참 쉬운걸 어렵게 알게 되셨네요,,,,역시 이또한 인식의 한계,,,,여태 님의 인생만 생각하셨지 남의 인생은 생각안해보셨지요? 그렇게 남의 인생에 대해 조금만 생각해보면 인생에 곤란한 일이 별로 없을거에요,, 매매축하드립니다 2012/02/21 17:34:22